오롤리데이의 본 시리즈의 첫! 2020년도 다이어리가 나왔던 그 해, 저는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. 이리저리 부딪치고 정신없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'더이상 핸드폰 캘린더와 메모장으로 스케줄 관리를 하면 안 되겠다. 하루빨리 다이어리 사자!'고 생각했어요.

그때 수많은 다이어리를 알아보며 제가 세운 기준은 딱 두가지였어요.

1. 365일을 하나하나 쓰기 귀찮잖아요 ^^.. '날짜형'일 것.

2. 보다 꼼꼼한 일처리를 위해 위클리에는 하루 단위로 체크리스트 표가 프린트 되어 있을 것.

생각보다 위 두가지 모두 탑재 된 다이어리가 없더라구요. 열심히 찾아 만난 오롤리데이! 처음 만났을 때, 어쩜 이렇게  내 마음에 쏙드는 구성이 있을까 하고 감탄했었습니다. 이후 쭉~~~ 오롤리데이의 다이어리만 사용하고 있어요.

오롤리데이의 다이어리 덕분에 일처리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한다 자부할 수 있어요! 멋진 다이어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. 평생 함께하자 우리 (제발)

+ 선택 가능한 pcv 커버 정말 멋진 것 같아요! 처음 살 때 구매했던 두개의 커버를 아직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ㅎ.ㅎ

++ 새해목표.. ㅎ 2n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세운 적이 없는 저... 올해 처음으로 세워봤습니다! '매일 영어공부하기' 그래서 지난 두권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year plane 내지를 체크리스트로 사용하고 있어요! 아직은 빈틈 없이 '스마일' 표시를 채워 넣었답니다. 올해 끝까지 스마일이 빼곡하길, 응원해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