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능을 잡았으니, '예쁨'도 놓칠 수 없죠! 책상은 나의 개성, 취향, 센스를 볼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니까요. 그래서 내가 보는 쪽 말고 뒤쪽에서도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매해 주제를 갖고 일러스트를 그려 넣기 시작했어요. 맞은편에 앉은 동료가 달력의 그림을 보며 생각하겠죠. '아 이 사람 센스 있는 사람이네!'
1. 책상에 올려둬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크기
2. 레이아웃은 최대한 심플하게
3. 하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매달 다른 컬러로 바뀌는 배색
4. 뒷장은 일러스트로
5. 지나간 일러스트는 떼어서 아트웍으로 활용 가능